2017/02/26 12:41

드래곤 라자 - 이영도 ★★★★★ 소설

이건 링크 없다. 네이버북스는 한권씩 따로 팔아서. 도서관에 가면 무조건 있는 소설이라 도서관을 가는게 낫다. 아니면 직접 서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도 되고.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는 1998년 출간되어,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일본에서는 2006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40만, 대만에서 두 번의 교정쇄가 출간되며 30만 부가, 중국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에는 태동 출판사의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리며 화제가 되었고, 2008년 11월 1일에는 대전 교육청 모의고사 윤리 시험 지문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2001년에는 82회 분량으로 가수 싸이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게임 역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만화로 출간되기도 했다. 

『드래곤 라자 10주년 기념 양장판』은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12권 반양장본을 8권의 양장본으로 새롭게 편집한 것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수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이는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심어 줄 것이다.



  내게 판타지 소설의 깊이를 알려준 소설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처음 본 판타지 소설은 사신 카이스였다.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는 느낌. 그러다가 학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본 후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 소설이다. 물론 쓰면서 난 재능이 없구나를 깨달았다. 한국 판타지 소설의 시초라고 봐도 무방할 듯.

덧글

  • 포스21 2017/02/26 22:29 #

    뭐 사실상 시초죠. ^^
    그나저나 위의 100만부 , 30만부 , 40만부는 12권 으로 나눠야 하는 건가요? 권당 으로 치면 7,8만부 정도 팔린 건지?
  • 류현상 2017/02/27 11:29 #

    확인해보니까 전체 200만부정도, 권당 8~9만부 정도 팔렸다네요.
  • 가녀린 아이스크림 2017/02/27 10:49 #

    오락성을 추구하는 장르소설인데도 글이 꽉차있어서 정말 좋았죠.. 부분부분 묘사도 훌륭하고, 나름의 철학도 담겨있고. 저도 소장중인데, 전권 완독을 다섯번은 한것같네요 ㅎㅎ
  • 류현상 2017/02/27 11:34 #

    저도 자주 읽습니다. 또 퓨처워커도 좋은 작품이죠. 후치는 안나오지만 이름이 스쳐가듯 나올 때 이상하게 친한 친구 이름을 듣는 듯해서 기분이 묘해지던데요.
  • 가녀린 아이스크림 2017/02/27 13:03 #

    처음에는 드래곤라자의 개그코드를 좋아해서 퓨처워커의 갑작스러운 진중함도 당황스럽고 후치가 등장하지 않는것도 대단히 서운해서 많이 실망했었는데, 그것도 몇년쯤 지나 다시 읽어보니 왜들 명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좀 되더군요 ㅎㅎ
    사실 퓨처워커는 드래곤라자로부터 가까운 미래라서 시간의 간극이 많이 느껴지는건 아니라 약간 연장선상의 느낌으로 즐겁게 봤는데, 나중에 나온 그림자자국을 읽으니 정말정말 많이 쓸쓸했어요. 그래서 소설은 완결된 시점에서 그냥 끝나야지.. 먼 미래의 이야기 따위 안나오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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